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MyLife

일상...

오늘은 안양천으로 밤에 혼자 산책을 갔다

아직 추워서인지 사람이 없다

긴 안양천뚝방길에 혼자 서있었다


아무도 없는 거리라 왠지 나무도

뭔가 삭막해 보인다


산책 다녀오니 아내가 하랑이를 재우고 있다


엄마의 마음을 아는지.. 

하랑이 녀석 하품을 한다

곧자겠지...


더 큰 하품...

하지만 이것은 훼이크...

이러고도 2시간 더 있다가

잠들었다ㅡㅡ;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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