오늘은 안양천으로 밤에 혼자 산책을 갔다
아직 추워서인지 사람이 없다
긴 안양천뚝방길에 혼자 서있었다
아무도 없는 거리라 왠지 나무도
뭔가 삭막해 보인다
산책 다녀오니 아내가 하랑이를 재우고 있다
엄마의 마음을 아는지..
하랑이 녀석 하품을 한다
곧자겠지...
더 큰 하품...
하지만 이것은 훼이크...
이러고도 2시간 더 있다가
잠들었다ㅡㅡ;
'MyLife' 카테고리의 다른 글
평범한 하루 (0) | 2012.03.21 |
---|---|
아내와 단둘이 간만에 외출 (1) | 2012.03.19 |
아내의 고된 하루의 마지막 (0) | 2012.03.18 |
아빠의 바램 (0) | 2012.03.17 |
하랑이 집에 오는날 (0) | 2012.03.15 |