결혼할때에 누군가에게 선물로 들어온 조명...
한밤중에 조명을 켜고
하랑이를 돌본다..
그러느라 고생고생하는
아내의 손...
가늘은 손이지만...
최선을 다해..
하랑이에게 사랑을 실천한다
그러다 지쳐 쓰러져 옆에서
휴식을 취한다
아마 내 아내의 눈에 조명이 서서히
번져가며 단잠을 자겠지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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